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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렬 품관원장, 현장농정 뒷받침을 위한 업무보고
등록일 : 2012-03-06 (화) 18:28
부산·울산·경남지역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유통관리에 만전 당부 나승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하 품관원장)은 3월7일 경남품관원 울산사무소에서 경남품관원의 201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울산지역의 농식품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날 경남품관원에서는‘명품 경남품관원’만들기 3대 과제를 비롯하여, 부산·울산·경남지역 농업인과 소비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적극적 농정 실현으로『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어촌』을 현장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경남품관원의 역할과 추진방향 등을 보고하였다. ※ 3대 과제 : 정부·대학·산업체 공동연구를 통한 지역특화 농산물 명품화, 「농식품 명품대회」개최, 육류식별 전문가 양성으로 유통질서 선진화 이에 대해 나승렬 원장은 국민과 공감하는 농정 추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남품관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local-food와 well-being으로 대변되는 농식품 트랜드에 맞는 고품질 안전 농식품의 생산․공급 및 유통질서 확립을 책임진 품관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기관장들이 적극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업무보고 후에는‘울산태화루’를 방문하여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술 품질인증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막걸리가 단순한 술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충분한 시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업체와 품관원이 함께 고민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태화루는 연간매출액이 110억원에 달하는 막걸리 제조업체로‘동동주 밥 알갱이’특허를 획득하였고, ISO 9001 및 14001 승인은 물론,「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술 품질인증’을 받아 고품질의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2011년 인증농식품 명품대회」지역특산주부분에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품질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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