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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기 환기구 주변 콘크리트 포장 아닌 잔디 깔려 있어?
등록일 : 2018-10-09 (화) 16:11
 대한항공 기내서 찍은 경기도 고양 송유관공사 저유소 화재 현장 모습[C 유명조기자] 송유관 주변 콘크리트 포장 아닌 잔디 있었던 점 의하해 [대한송유관 저유소 폭발 5보] 휘발유를 취급하는 곳에 불씨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콘크리트 포장이 있어야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 콘크리트 포장이 아닌 유증기 환기구 주변에 잔디가 깔려 있었던 것에 대해 전문달은 의아해 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휘발유 등 불이 붙거나 폭발했을 경우를 막기 위해 휘발성이 있는 주변에는 콘크리트 포장이 두 껖게 깔려 있고, 주변에는 불이 붙을 만한 인화물질을 두지 말아야 하며, 화재를 대비하고 화재가 발생했을 시 화재를 목격한 누구나 불을 끌 수 있게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그런데 이번 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한 고양시 송유관 저유소 주변에는 화재가 발생하면 폭발할 가능성이 충분한 시스템이 되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콘크리트 포장이 아닌 잔디가 깔려 있었으며, 특히 이번 폭발이 발생했던 유증기 저유소 주변에 건초더미까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부 화재 감지 센서가 없어 정작 화재가 발생해 유증기 환기구를 통해 불씨가 들어가고 이어 폭발할 깨까지 화재가 발생한 자체를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관제센터에서 적어도 6명이 근무하고 있는 직원 중에 단 한 명이라고 발견하고 조치를 취했다면 이번 같은 대형 폭발사고는 없었을 것이다. 경찰은 스리랑카 극적의 근로자가 왜 풍등을 날렸고,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돌아갔는지와 인근에 송유관 저유소가 있었던 것을 알고도 풍등을 날린 이유를 조사해야 하지만, 대한송유관 공사에 대해서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본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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