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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선거 이경희 후보 ‘통일은 답이다!
등록일 : 2017-04-27 (목) 18:41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출마한 후보자의 수가 역대 최다 기록이니만큼 선거공보물의 양과 선거벽보 길이(10m 10cm)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모든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을 홍보 하는 선거공보물의 양을 많이 제작하여 유권자들에게 더 많이 알리기를 원한다. 국고보조금과 홍보물지원을 받는 원내정당소속 후보들의 경우 선거공보물은 웬만하면 16페이지로 만들어 배포한다. 하지만 똑같이 기탁금 3억원을 내고 대선에 나선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사정이 다르다. 득표율 10%를 넘지 못할 경우 전부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선거법에 의하면 대통령 선거공보물은 최대 16페이지까지 만들어서 배포할 수 있다. 원내정당 후보 중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후보는 16페이지를 전부 사용했으나,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은 심상정, 유승민 후보는 8페이지를 사용했다. 군소정당 후보 14명의 후보자들 중 선거공보물 16장을 모두 사용한 후보는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단 한명 뿐이다. 이경희 후보의 공보물 16페이지를 장식한 내용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통일은 답이다!’ 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스토리텔링이다. 이 후보는 공보물을 통해 열일곱 소년의 꿈, 40대 기수 이경희, 통일 대한민국, 정치개혁을 얘기하며 역시나 이 후보답게 통일이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 된다고 주장하며 ‘통일이 답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이뉴스코리아/이다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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