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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폭설 2보] 미시령 이틀째 통제 중
등록일 : 2011-12-09 (금) 10:16
어제 오후 부분 통제됐던 동해고속도로는 밤사이 재설작업으로 정상소통  강원도 강릉과 영동 지역, 산간, 동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어제 오후부터 미시령과 동해고속도로 등 일부 구간에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됐다. 하지만 동해고속도로는 밤사이 재설작업으로 오늘 아침부터 차량통행이 재개돼 현재는 정상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그러나 미시령 등 일부 구간은 이틀째 전면 통제되고 있다. 다만 동해고속도로는 차량통행이 재개되기는 했지만, 고속도로에 진입하려는 차량은 지금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월동 장구를 갖춘 차량에 한해 운행이 되고 있다. 강릉 연곡~평창을 잇는 진고개와 평창 대화~진부 간 모리재 등 2개 고갯길은 이틀째 전면통제 되고 있으며, 인제~고성을 잇는 미시령을 비롯해 평창 운두령과 강릉 삽당령, 정선 백봉령 등 4개 고갯길은 월동 장구를 갖춘 차량에 한해 운행이 허용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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