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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폭설 1보] 강릉 40cm 적설량 기록
등록일 : 2011-12-09 (금) 10:10
앞으로 최고 15cm 이상 더 내릴 듯  어제(8일) 오후부터 강원도 영동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처 월동 장비를 갖추지 못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는 등 교통 혼잡을 빚었다. 9일 10시 현재 강원도 대관령에 58.2cm의 눈이 내린 것을 최고로 강릉 43cm, 동해안 37.6cm, 속초도 35.3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어제 오후부터 갑작스럽게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강원도(강릉시평지, 강릉시산간, 동해시평지, 동해시산간, 태백시, 삼척시평지, 삼척시산간, 평창군산간, 정선군산간, 홍천군산간)에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또한,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는 약한 눈이나 진눈깨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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