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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해는 아쉽고 오는해는 반갑고
등록일 : 2011-08-14 (일) 15:21
도내 곳곳에 푸짐한 행사준비 마산 창동 거리는 사람들도 넘쳐 났다. 갑자기 하늘에서 눈이 내려 깜짝 놀라 보니 창동문화축제 행사장 주변건물에서 뿌리는 인공눈이었다. 인공눈이지만 다들 그래도 즐거운 표정이다.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은 2006년의 끝자락에서 도내 곳곳에 가는 해의 아쉬움을 달래는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마산에는 29일 오후부터 창동 문화의 거리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 축제는31일 11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까지 이어져 화합의 장, 희망의 장, 나눔의 장, 으로 나눠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또 창원시에서는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창원대종 타종행사가 31일 밤 10시부터 열려 2007년 오전 1시까지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하여 각급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화합의 마당과 2부 희망의 마당이 열려 2007년을 희망으로 맞이하게 된다. 진해시는 진해시민대종 종각 앞에서 31일 밤 11시부터 지역의 가수와 진해 예총의공연과 더불어 이재복 진해시장 및 진해시민이 참석 행사를 개최한다. 창원시와 진해시는 이미 홈페이지를 통해 타종식에 참석할 시민을 공모하여 이번타종식에도 시민과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사천시에서는 창선삼천포대교에서 다양한 행사로 새해맞이를 준비하고 떡국을 준비 하여 참여자들에게 나누어주며 해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 / 편집국 최종편집일: 2006-12-30 오후 8: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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