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남병무청, 공익근무요원 고충해결에 만전기해
등록일 : 2012-02-21 (화) 16:31
 경남병무청, 경상남도청소년 종합지원본부등과 협약 2012. 2. 21. (화) 14:00 경남지방병무청(청장 김덕기)은 경남도 내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의 고충 해결을 위하여 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 등 9개 시.군의 청소년 상담센터와「공익근무요원 전문상담서비스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기존 공익근무요원의 복무 중 겪는 고충은 병무청의 복무지도관 또는 복무기관의 담당 직원이 상담을 하고 있으나, 현재 20대 젊은이인 공익요원의 복무만료 후 진로문제, 이성문제 등 실질적인 고민 상담 및 전문적인 조언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청소년상담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상담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 해에는 창원, 김해 등 5개 시.군 상담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공익근무요원의 고충을 상담하였으나, 금년에는 경남 전 지역으로 확대해 도내 공익요원들이 상담을 원할 경우 자신의 복무 지역에서 신속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35명의 공익요원이 상담 센터에서 상담을 받았으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한 사람이 8회 이상의 상담을 받은 경우도 있다. 또한 올해는 상담을 받는 사람의 신분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상담을 원하는 사람이 근무하는 부서의 전원이 상담 받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