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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불꽃낙화&미더덕축제
등록일 : 2011-08-19 (금) 16:07
성공적“음식투어 축제”로 대박 행진 2008 마산진동 불꽃낙화·미더덕축제가 23만명이 넘는 전국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작년에 이어 대박행진을 계속 해 나갔다. 마산시 축제위원회가 이 축제를 경쟁력 있는 마산 명물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축제의 규모를 확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축제 마케팅 전략을 강구하였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에 행사장으로 가는 모든 길들이 마비될 정도로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축제장에서는 저녁 11시가 넘는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들은 싱싱한 미더덕 요리를 먹으며,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연을 즐기며 모처럼 일상 탈출의 자유를 만끽하였다. 특히, 축제의 부가가치가 높은 가족단위의 참여가 많았으며, 미더덕축제위원회 부스별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미더덕, 수산물, 음식물, 생선회 판매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3억원이 넘는 것으로 예측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경영축제로 평가 되었다. 이번 불꽃낙화·미더덕축제는 축제의 테마에 맞게 “웰빙식품 건강축제” 라는 부제를 설정하고, 행사권역을 웰빙존, 낙화존, 자연존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공간연출을 하므로써,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축제중 하이라이트 부분은 관광객 미각투어 행사로 기획된 대학, 요리연구가, 미더덕정보화 마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미더덕 음식 소개 및 체험행사였다. 올해로 2회째 개최하는 “미더덕요리 경연행사” 와 3일간 장소를 달리하여 개최한 “불꽃낙화” 행사였다. 지난 2005년 최초 개최이후 올해로 4회째로 23만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었던 성공이유는,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마산 진동의 미더덕이 봄의 미각을 돋우는 으뜸 수산물로 브랜드를 확보 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한편 시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2009년 내년에는 관람객 50만명 확보를 목표로 특색 있는 불꽃낙화와 고품격 공연 및 웰빙음식 체험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채성수기자 최종편집일: 2008-04-14 오후 7: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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