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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체납 없는 납세문화 만든다
등록일 : 2012-04-05 (목) 17:21
도 단위 광역체납징수특별팀 운영  경남도는 4월 5일(목) 시군 지방세 체납징수담당 회의를 개최하여 지방세 체납‘0’(Zero) 선포 및 도 단위 광역체납징수특별팀 운영방침을 포함한 2012년 지방세 체납징수계획을 설명하고 체납자 소유의 압류부동산 공매 등에 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광역체납징수특별팀’은 지방세 체납 Zero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부과되는 지방세의 100% 납부유도 및 과년도 체납액인 1천587억 원의 전액 징수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체납자 생활 실태조사 및 전국 부동산 소유현황, 은행예금, 증권계좌, 카드가맹점 등 현금화가 가능한 모든 재산을 법령이 허용하는 방법을 총동원하여 끝까지 찾아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역체납징수특별팀은 도내 18개 시군의 체납징수 담당자를 활동 가능한 권역별로 편성하였으며, 팀별로 시군 순회 합동 징수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구성된 도 단위 징수팀이다. 3월부터 활동에 들어가 지난 4월 3일(화) 지방세 체납자 명의의 은행대여금고를 일제히 조사하여 16명의 대여금고를 봉인 및 압류한 바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 Zero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미납된 지방세가 있다면 시군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전자납부시스템(www.wetax.go.kr)을 통해 확인과 납부가 가능하므로 즉시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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