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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경남 차사발 초대·공모전' 개최
등록일 : 2011-09-13 (화) 23:01
김해시, 우리 역사적 자산을 찾아서  차 문화의 발상지인 경남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경남 차사발 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2011 경남 차사발 초대·공모전」이 오는 9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10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윤슬미술관)에서 경상남도, 김해시가 공동주최 하고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동아시아 차사발 초대전, 도내작가 공모전, 국제학술세미나, 도자체험, 한·중·일 차시음 체험 및 차도구 전시전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열리게 된다. 동아시아 차사발 초대전에서는 중국 산둥성과 일본 야마구치현 하기시의 우수 차사발 작품 1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경남 으뜸 차사발 선정작가 25명의 작품 90여점이 전시된다. 한편 지난 8월 12일 접수마감한 도내작가 공모전에서는 도내 작가 71명의 차사발 213점이 접수되어 행사기간 중 전시되게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 심사와 일반인 심사를 거쳐 5명의 으뜸 차사발 수상작가를 선정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3국의 차사발의 조형적 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도예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킴은 물론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다양할 볼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2011.09.13 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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