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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금융 피해신고는 1332로
등록일 : 2012-05-10 (목) 19:32
5월 31까지, 불법 고금리, 채권추심 등 불법 사금융 대대적 단속  경남도는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불법 사금융을 척결하기 위해 4월 18부터 5월 31일까지(45일간) 금융감독원, 경찰청, 지자체 등 범정부적 차원에서 피해신고 일제접수 및 대대적 단속ㆍ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도는 이를 위해 도 및 시군구 홈페이지 게시, 전광판 표출, 포스터 및 스티커 부착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3일에 경남도청 본관 1층에 경상남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서민금융지원제도 상담은 물론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피해 신고대상으로는 ▲이자제한법(최고이자30%) 및 대부업법(최고이자39%)을 위반한 불법 고금리 대부 ▲폭행, 협박, 심야방문, 전화 등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불법광고 등의 불법 사금융 행위 등이다. 신고방법은 대표전화로 금융감독원 ☎1332이며, 인터넷으로는 금융감독원, 경찰청, 지자체 홈페이지에 신고코너가 개설되어 있으며, 금융감독원, 경찰청, 지자체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사안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 검찰청, 경찰청,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법률구조공단 등 100여 명이 투입된??합동신고처리반’에서 신고내용에 대한 피해 상담 및 구제, 수사의뢰를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범정부적으로 시행되는 불법 사금융 척결을 위해 적극적인 피해신고 홍보와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그동안 사각지대 놓여있었던 불법사금융으로부터 서민생활이 보호될 수 있도록 관리ㆍ감독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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