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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특보, 기상청 대전, 대구, 강릉, 청주, 천안 고온 주의
등록일 : 2012-07-24 (화) 14:15
이틀째 열대야 기승, 올 여름 들어 대구 36도 가장 높아  [전국 폭염 1보] 23일 밤부터 24일 오후 2시까지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 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구는 36도까지 기온이 오르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으로 기록되고 있다.기상청은 폭염특보 지역을 발표했다. 경상북도(영천시, 경산시, 성주군, 칠곡군, 김천시, 안동시, 의성군, 경주시), 경상남도(밀양시, 합천군), 대구광역시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경기도(과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성남시, 남양주시, 오산시, 평택시, 하남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군, 광주시, 양평군), 강원도(강릉시평지, 영월군, 정선군평지, 횡성군, 원주시, 홍천군평지), 충청남도(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논산시, 금산군, 부여군, 청양군, 예산군, 홍성군, 계룡시)다. 충청북도 전역과, 전라남도(나주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장성군, 화순군, 광양시, 순천시, 해남군, 영암군, 함평군), 전라북도(김제시, 완주군, 임실군, 순창군, 익산시, 정읍시, 전주시, 남원시), 경상북도(구미시, 군위군, 청도군, 고령군,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청송군, 영양군평지, 영덕군, 울진군평지, 포항시), 경상남도(양산시, 김해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진주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사천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 특별자치시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한반도 전체가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하고,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해야 하며,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 최고열지수(Heat Index)는 35~45℃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기상청은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강릉시, 천안시, 청주시에 현재 고온으로 인하여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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