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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 접속 폭주
등록일 : 2012-07-23 (월) 16:17
 여성가족부, 어제(7. 22일) 저녁부터 오늘(23일) 오전 8시까지 사이트 마비 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살해 피의자가 성범죄 전과자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범죄 사이트인 성범죄자 알림e(www.sexoffender.com) 사이트가 마비됐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어제(22일) 저녁부터 접속자가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오늘 아침(23일)에 접속이 지연되면서 오전 8시부터는 아예 사이트가 열리지 않고 마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접속자가 늘어난 것은 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살해 피의자가 성범죄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범죄 전과가 있었지만 열람이 되지 않았다는 보도가 방송을 통해 나온 직후 우리 지역에 성범죄자가 누가 있는지 확인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20만 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대용량 장치가 마비된 것이라며, 국민들의 관심이 폭주하면서 사실상 서버에서 대응이 불가능했다고 말하고 조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오후 4시 15분 성범죄자 알림e(www.sexoffender.com) 사이트에 접속이 되고 있지만 시간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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