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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등록일 : 2012-07-12 (목) 17:07
경상남도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정  경남도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경상남도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2011. 2. 17) 및 시행규칙(2012. 6. 21)을 제정ㆍ공포하였다고 밝혔다. 규칙의 주요 내용은 금연표지판 및 안내판의 설치, 금연구역의 범위 설정,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한 사람에게 시장ㆍ군수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조항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금연 구역의 범위는 다음과 같다. - 도시공원, 어린이 놀이기구가 설치된 놀이 : 표지판에 표시된 공원 및 놀이터의 경계선 안 -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 중 절대정화구역 :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 이내 - 버스정류소 : 버스정류소 표지판으로부터 10m이내 그 밖에도 공중이용시설, 대형건물, 아파트 등 간접흡연의 피해 방지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장소는 시장ㆍ군수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향후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이를 위하여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경남도민 모두가 담배연기 없는 청정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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