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 8일 동안 비무장지대 도보 횡단

(주)동아오츠카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은 휴전선 155마일 횡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7월 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올해는 18회째로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행사가 펼쳐지며, 7월 27일 연미정을 출발하여 파주, 연천을 지나 고성까지 155마일을 도보로 걷는 이번 횡단은 하루 15~20KM씩 비무장지대를 지나며 안보의식을 가지게 된다.

휴전선 155마일황단, 하나가 되는 발걸음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www.dmz155.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확정발표는 7월 9일 오후 6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