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풍 볼라벤 북상...서귀포 남쪽 약 290km 해상 진출 중
등록일 : 2012-08-27 (월) 20:31
제주도, 전라남도 태풍경보  [초대형 태풍 볼라벤 북상 13보] 제15회 태풍 볼라벤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19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290km 해상(30.7N, 125.7E)에서 북북서(20.4km/h)쪽 해상으로 진출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기상청은 기상속보를 통해 현재 제주도, 남해와 서해 전 해상과 전라남북도, 경남과 충남에 태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점차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내일(28일) 새벽에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태풍특보가 확대되겠고,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 남해안,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니 비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특보 발효지역은 전라남도(고흥군, 보성군, 여수시, 광양시, 순천시,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경상남도(창원시, 하동군,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제주도, 부산광역시, 남해 전해상에 태풍경보가 발령됐다. 서해5도, 충청남도, 전라남도(나주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장성군, 화순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목포시, 신안군(흑산면제외)), 흑산도홍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양산시, 김해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진주시,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서해 전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