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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Feel 경남특산물 박람회개막
등록일 : 2011-08-16 (화) 12:13
풍요와 수확의 계절 10월! 전 시군 대표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다 경상남도,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하는 2007 Feel 경남 특산물 박람회를 2007년 10월 25일 오전11시 많은 내외빈들이 참여한 가운대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오늘 부터 10월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경남특산물박람회에서는 해외바이어 100명을 포함하여 5만5천여명이 참관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7억 3천만원 가량의 판매실적을 거두는 등 경남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대외적인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한다. 오늘 개최되는 2007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남도 20개 전 시군과 경남농협 등 250여개 업체가 참가 27개관 450부스 규모로 개최되어 경남 최대 규모의 농·수 특산물 마케팅장이 될 전망으로 보인다.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는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공예품, 한방약초· 차, 건강식품류 등 지역특산물을 비롯하여 관광, 식품포장기자재, 주방용기, 농기자재, 경남QC인증제품, RIS사업 등이 전시되어있다. 또한 참가업체들의 판로확대 및 부가가치 창출 지원을 위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정책·판로지원 세미나 등을 동시에 개최하며, 아울러 전통문화 공연, 마술공연, 각종 체험관 운영 및 이벤트 등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축제의 장을 연출하였다. 박람회장에는 시군 농·특산물 전시·판매 외에 지역관광·체험마을, 경남 QC상품, 벤처농업, 지역혁신(RIS)사업 등 다양한 홍보관도 함께 구성되어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금년에는 인삼 등 타 시도에서 생산되는 우수상품과 식품 포장기자재, 농기자재, 주방요식기기 등 농식품 관련 부대산업도 동시에 유치 하여 참관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가업체들간 상호 시너지 효과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2007 Feel 경남특산물람회는 농·특산물 전시판매 외에 부대행사로 참가 업체를 위한 정책·판로지원 세미나 개최와 함께 참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준비해 놓고 참관객을 기다리고있다. 특히, 내 고장 알리기 경연대회, 진주 교방 굿거리 춤, 퓨전국악공연, 창원 농악 예술단 공연, 신관용류 가야금 병창과 전통 떡 전시 및 긴인절미 만들기, 연만들기 및 날리기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은 경남 전통문화의 얼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할만하다. 이밖에도 마술공연, 경남과 관련된 여러 상식문제의 퀴즈대회, 참관객 커플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레크레이션,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노래자랑, 박람회 출품 특산물 깜짝 세일 판매, 파프리카 요리시연회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 하는 등 농·특산물과 문화공연 이벤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도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측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각종 전시회가 2차 산업과 3차 산업위주로 진행되어 1차 산업관련 전시회 비중이 낮았으나, 대일농산물 전국 수출액의 75%를 차지하는 경남의 1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한 정책 전시회의 성격을 지닌 ‘Feel 경남특산 물박람회를 향후 국내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박람회로 육성 시키고 더 나아가 수도권에 경남특산물전시회 개최 및 중국, 일본 등 세계 대형 식품박람회에 경남특산물관 진출도 모색하는 등 농수산물 수출에 있어서 경남의 중장기 성장 비젼을 제시할 국제적인 전시회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박람회는 무료 관람으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055-211-3283) 또는 (주) 경남무역(055-221-38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최종편집일: 2007-10-25 오후 8: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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