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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지역개발사업”등 새로운 업무 추진
등록일 : 2012-12-28 (금) 16:07
2013년부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경관보전직불제 평가  국립농산물품질관원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 이하 경남농관원)은 2013년부터‘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경관보전직불제’평가 등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일반농산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National Mininum)을 보장하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산어촌의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 도모와 기초생활권별로 일반농산어촌지역의 기능별 수준평가를 통하여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서비스 기능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특색 있는 지역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 사업내역 - 상하수도, 도로, 통신시설, 복지시설, 재해예방 등 기초생활인프라정비 - 지역자원 및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소득 증대를 위한 권역단위 종합정비 - 전원마을조성과 주거환경개선 등 신규마을 조성 및 개선 - 소도읍 육성, 거점면소재지 종합개발 등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경관보전직불제는 마을별로 경관작물재배 및 마을경관보전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심사를 거쳐 대상지역이 확정되며, 대상지구에서는 협약에 따라 경관작물 식재, 경관보전 활동 및 관리,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축제, 농촌관광, 도농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자체적인 마을경관을 가꾸는 사업이다. 농관원에서는 2013년부터 지역개발 사업평가에 참여하게 되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12년에 120개 시·군에서 추진한 4개 유형별 25개 세부사업에 대한 평가부터 참여하게 되며, 경관직불제의 경우에는 2012년에 이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였고, 2013년부터는 이행실태 점검 등 사업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황인식 지원장은“농관원의 전국단위 조직망을 활용할 경우 효과적인 평가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지역활동가 양성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경남농관원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평가업무 수행을 위해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사업시행 주체인 지자체(시·군)와 유대관계를 확대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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