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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최귀화, 노숙자 비주얼로 김수안과 다정포즈
등록일 : 2016-07-21 (목) 16:42
 부산행’ 최귀화, 김수안과 다정한 투샷공개 최귀화가 아역 김수안과 ‘부산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에서 최귀화가 노숙자로 변신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긴장감을 배가 시키는 주요역할로 등장한다. 사진 속 최귀화는 열차 사이 철길에서 무릎을 꿇고 김수안 키에 맞춰 앉아있다. 최귀화는 브이 포즈와 스마일 미소를 짓고 있고 그에게 안겨있는 김수안은 방긋 웃는 귀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데 두 사람의 밝은 표정과 밀착 포즈가 돈독하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사진 속 최귀화의 파격 노숙자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남루한 옷차림, 얼룩덜룩 까만 때가 그득한 얼굴 등 노숙자로 분한 리얼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또 헤어핀으로 양 쪽 머리를 고정시켜 만든 5대 5 가르마가 코믹함까지 더해 최귀화만의 ‘미친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최귀화는 최근 개봉 영화 ‘봉이 김선달’에서 금사빠 정판석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알린데 이어 ‘부산행’ 노숙자로 변신하는 등 관객들에게 ‘변신의 귀재’로 눈도장 찍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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