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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아나 TV쇼 진품명품 진행
등록일 : 2014-08-14 (목) 11:49
진품명품 제2의 전성기,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KBS 1TV TV쇼 진품명품의 새로운 MC로 이재홍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앞 모 식당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재홍 아나운서는 진품명품 제2의 전성기,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 KBS 대표 프로그램인 TV쇼 진품명품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고미술품의 숨은 가치는 물론, 더 많은 웃음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작진은 내년 3월 5일이면 꼭 20주년이 되고 6월경 1000회도 된다며, 20주년에는 특별한 행사도 기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3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쇼 진품명품은 국내 최초의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9년째 시청자를 찾아가는 KBS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새 MC 이재홍 아나운서는 98년 KBS 공채 25기로 입사한 베테랑으로 9시 스포츠뉴스, 퀴즈 대한민국,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스카우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깔끔하면서 재치 넘치는 진행 솜씨로 인정을 받아왔다. TV쇼 진품명품을 통해 앞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매력을 알리게 된 그는 첫 녹화에서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재홍 아나운서의 활기 넘치고 위트 있는 진행은 5~60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옛 것에 흥미가 적은 젊은 층까지 두루 아우를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진행자와 새롭게 단장한 세트로 한층 젊어진 TV쇼 진품명품은 고미술품의 숨은 비밀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면서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국민 프로그램으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새 얼굴 이재홍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진품명품은 17일(일) 오전 11시 KBS 1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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