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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증 비만 아내 김진, 겨울왕국 엘사로 변신
등록일 : 2014-07-20 (일) 21:41
렛미인4 ‘의부증 비만 아내’ 편, 충격적 사연 탈락자 김세은 ‘안타까워’
지난 17일 방송된 렛미인4 ‘의부증 비만 아내’ 김진 씨 편에서 비운의 탈락자가 된 김세은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세 번의 출산으로 고도비만과 산후우울증에 시달리던 김진 씨와 마지막까지 렛미인 선정을 두고 경합을 벌였던 ‘100kg 다이어트 중독녀’ 김세은 씨.
  초고도비만으로 20년간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을 반복하면서 체중이 103kg까지 늘었다. 이로 인해 결혼생활마저 실패한 그녀의 사연이 전파를 타면서 ‘탈락자 김세은이 안타깝다’, ‘같이 의료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인터넷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다이어트 서바이벌 편에서 렛미인에 선정된 김진 씨는 2달여 만에 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세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반전 변신한 모습에 닥터스와 패널들은 “아이 엄마인지 모르겠다”, “씨스타 다솜을 닮았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외모콤플렉스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기적과도 같은 ‘반전 외모’를 선사하는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마이뉴스코리아/이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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