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이동엽, 6개월동안 칠갑산 홍보
등록일 : 2014-07-08 (화) 12:27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6개월 홍보했는데 칠갑산에서 아무소식 없다고 밝혀 배우 이동엽이 개그프로그램에 얼굴을 보이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복귀하면서 코너 중에서 누명의 추억에서 맛깔스러운 표정과 보기에도 더운 겨울용 파카 점퍼를 입고 큰 동작으로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동엽은 2005년 데뷔하여 2007년 등장해 많은 코너에서 유행어를 만들면서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당시에는 개그프로에 얼굴을 알리는 정도였지만, 지금은 개그맨으로서 시청자들과 방청객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는 천상 개그맨 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웃기는 개그맨이 됐다.  특히 그가 출연하는 누명의 추억은 영화 살인의 추억을 패러디한 내용으로 착하게 살던 사람들이 누명을 써서 무인도에 숨어 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개그소재로 보여주고 있다. 그는 25년 전 이었습니다., 나 착한 사람이야, 17년 전 배를 구할 때를 설명하는가 하면 넘실넘실~철썩철썩~착한사람은 이렇게 오해를 받습니다., 쭉쭉쭉 쭉쭉쭉 쭉쭉쭉쭉 나는 왔다갔다 하지 임마~배가 너무 고파서 이산저산 돌아다니다가 칠갑산을 발견했습니다. 라며 방청객들과 시청자들의 배꼽을 빼놓을 정도로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6개월째 한 지역의 명산인 소개하고 있는 이동엽은 1회에 칠갑산에 갔더니 콩밭 매는 아낙네가 있었지 란 말을 넣고 나서 반응이 좋아서 쭉 밀면 칠갑산에서 연락 올 거라 생각하고 계속 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런 그가 칠갑산을 그것도 한두 번도 아니고 매주 금요일 방송에서 칠갑산을 언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지만, 정작 칠갑산(청양)에서는 별다른 소식이 없어 아쉽다는 반응이다.  개그프로에서 한 지역의 산 이름을 6개월간 그것도 매주 녹화에서 언급하고 있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도 칠갑산을 발견했다는 개그소재를 선택할 모양이다. 아쉬운 것은 칠갑산에서 반응이 없다는 사실이다. 실제 웃찾사 코너 중에서 누명의 추억에서 나오는 칠갑산은 충남 청양군에 있는 한국의 알프스, 충청의 알프스로 불리고 있는 도립공원이다. 쭉쭉쭉 쭉쭉쭉 쭉쭉쭉쭉 나는 왔다갔다 하지 임마~배가 너무 고파서 이산저산 돌아다니다가 칠갑산을 발견했습니다. 라는 이동엽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면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부터 방송되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너 중에서 누명의 추억을 시청하면 된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