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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지역기자.특파원까지 제작거부 동참
등록일 : 2014-05-21 (수) 18:25
21일 현재, KBS 부장급, 팀장급 간부 256명 보직 사퇴  KBS 기자협회의 제작거부가 시간이 지날수록 사태가 커지면서 KBS의 앞날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이미 부장급과 팀장급 간부 256명이 보직을 사퇴하는 초강수를 두고 있는 가운데 KBS 길환영 사장은 오늘 사내 방송을 통해 정치적 선동으로 인해 물러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노조와 대립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늘 지역기자와 해외 현지에서 취재하고 있는 특파원까지 파업에 동참하기로 함에 따라 KBS는 세월호 합동분향소와 진도 현지, 그리고 KBS 사태를 취재하는 기자들만 남은 상황에서 KBS에서 뉴스를 제작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 것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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