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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차승환, 방송인 김예분과 16일 화촉
등록일 : 2013-03-14 (목) 22:11
 16일 오후 6시, 서울 컨벤션센터 디아망에서 비공개 결혼식 치러 개그맨 심현섭, 박준형 사회자로 나서 축가는 가수 김조한이 주례는 전 연세대 총장 차병원그룹 김한중 회장 맡아 개그맨 차승환이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컨벤션센터 디아망에서 미스코리아 출신인 방송인 김예분과 화촉을 밝힌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르기로 했다. 아날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고, 포토존도 별도로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 담당은 아이웨딩이 하기로 되어 있다. 사회는 개그맨 심현섭과 박준형이 맡고, 축가는 가수 김조한이 하며, 주례는 예비신부 아버지의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 연세대 총장 차병원그룹 김한중 회장이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하는 주례를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10년 넘게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해왔으며, 이날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이다. 신부인 김예분은 1994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으로 SBS '달려라 코바', '인기가요', KBS 2TV 'TV데이트' 및 DJ, 연기자 등 활동을 넓혀 왔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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