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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교방초등 이수빈양 대상 영예
등록일 : 2011-08-10 (수) 10:23
제3회 경남교육영상축제 ‘친구야 놀자-골목길의 추억’ 차지 마산 교방초등학교 이수빈 학생의 ‘친구야 놀자-골목길의 추억’이 제3회 경남교육영상축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다. 이날 수상소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수빈양은 어머니를 이야기 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이수빈양은 자신이 만든 영상이 대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 서도 지금 사라져 가는 골목길 그리고 친구들은 바로 현실이라며 그렇게 사라져가는 골목길 그리고 친구들을 영상으로 나마 남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영상을 촬영한 손예은 양은 앞으로 사라질 골목길과 친구들을 중점적으로 찍었다며 자신이 촬영한 영상이 대상을 수상해 너무 기뻐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번 경상남도교육청과 마산MBC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회 경남교육영상축제에서는 이수빈 학생의 대상 작품을 비롯해 금상은 박영준(창원봉림고)의 ‘안아주세요’ 외 2점, 은상은 지은애(양산 개운중학교)의 ‘돌아와요 예지’외 5점, 동상은 정한별(거제 고현초등학교)의 ‘내 친구는 일본인’외 8점이 수상했다. 또 교원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에는 유선근, 문형근 교사(산청 단계초등학교)의 ‘Good-bye! 게임중독’외 2점, 학부모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은 사천삼성초등학교(장점이)의 ‘엄마! 빨치산이 뭐예요’가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비해 출품 수가 초, 중, 고등부별 20여 편씩 증가했으며 특히 초등부는 전체 출품의 약 50%에 이르는 62편이 출품되는 등 예년에 비해 59편이 더 많은 총 153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고영진 경남도교육감, 박진해 마산MBC 사장, 직속기관장, 시, 군교육장,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작성일: 2007-08-24 19:00:09] [출판일: 2007-08-24 19:3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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