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남학생 학력 향상’ 교육포럼 개최
등록일 : 2011-08-10 (수) 10:21
5일 오후 2시 경남은행 본점 대강당 교원, 학부모 등 참석 경남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교육포럼이 열려 효과적인 학습방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사단법인 합포문화동인회(회장 조민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8회 경남교육포럼이 6월5일 오후 2시 경남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경남 학생의 학력향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과 현장 교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이날 포럼에는 초․중등 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 학부모 등 3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였다. 개회식에서 합포문화동인회 조민규 회장은 “지난 30년간 합포문화동인회는 지역 문화 인사들이 참여한 강연을 매달 개최해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이제 경남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포럼을 개최해 교육공동체의 한 축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 보람과 긍지를 가진다”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고영진 교육감은 “지난 1977년 창립한 이후 매달 문화강연을 통해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서 온 합포문화동인회가 교육에 관심을 갖고 포럼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은 경남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이번 포럼을 통해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교사는 물론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로 부상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최광주 경남포럼공동대표의 대회사에 이어 문선모 교수(경상대학교)의 ‘효과적인 학습과 학력의 향상 방안’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제2부에서는 학력실태와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박혜숙 연구사(경남교육과학연구원)의 발표와 김상재 교사(창녕중)의 토론이 이어지고 박근제 교장(창원 외동초등학교)의 ‘초등학생 학력 향상 방안’에 대한 발표와 김주영 교사(하동 진교초등)의 토론이 열린다. 중등학생 학력 향상 방안에 대한 김경미 교감(창원 대방중)의 발표와 김성미 교사(김해 신어중)의 토론에 이어 경남교육포럼 공동대표인 송완용 경남교육청 초등과장의 강평이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교수자와 학습자의 변인별 분석에 따른 대책, 교육공동체의 역할 분담, 학교 평가 및 통지 방법 개선, 사이버 학습 운영 등 다양한 방안들이 제안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사단법인 합포문화동인회는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현안을 중심으로 해마다 도교육청과 공동으로 교육포럼을 개최하고 있다”면서“이번 포럼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학력 향상 방안을 제시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채성수기자 [작성일: 2007-06-04 23:48:24] [출판일: 2007-06-05 11:03:22]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