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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원하고 건강할 수 있는 음식은?
등록일 : 2012-05-23 (수) 19:20
하동군, 선재 스님 ‘음식은 생명이다’…제127회 찾아가는 군민자치대학 개최  하동군은 23일 오후 3시 화개면 녹차연구소 2층 강당에서 2012년 찾아가는 군민자치대학 제127회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사찰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이자 사찰음식 전문가로 알려진 선재 스님을 모시고 ‘음식은 생명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사찰음식전문가 선재 스님은 한국전통사찰음식보존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각종 방송사 및 음식전문채널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사찰음식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인간이 건강하게 살기 위한 방법을 음식에서 찾기 위해 노력하며 음식을 잘 먹을 수 있는 방법, 즉 계절마다 어떤 음식을 먹고, 몸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강의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몸이 원하는 밥상을 어떻게 차리는가와 인간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음식이 토대가 되며, 계절별 음식을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가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강의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몸이 원하고 건강할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해 찾아가는 군민 자치대학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군민들은 “단순히 음식을 먹고 배 부르는 게 목적이 아닌 몸이 원하는 음식, 몸을 위한 음식을 생각하며 먹어야겠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건강과 음식의 연관성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알게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다음 강좌는 6월 20일 횡천면 복지회관에서 ‘마음이 주인이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권영회 CH연구소 소장을 모시고 제128회 찾아가는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할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안정효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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