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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우내 봉화제 횃불 밝혔다.
등록일 : 2022-03-01 (화) 11:15
 [103년 전 3.1운동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 아우내 봉화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 : 현장사진 2022.2.28] 103년 전 만세운동 재현, 49명만 참석해 진행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 103년 전 3.1운동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 아우내 봉화제를 기억합니다.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 병천에 있는 아우내장터에서 열렸던 대한독립만세 운동이 3.1절 전야제로 지난달 28일 유관순열사 사적관리소 일원에서 2022 디지털 온택트 아우내 봉화제가 열렸다.  [103년 전 3.1운동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 아우내 봉화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 : 현장사진 2022.2.28] 아우내 봉화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방역을 철저히 했다. 유관순열사 사적관리소 출입구에 손소독제와 QR코드를 인증하고 입장 했고, 좌석도 거리두기를 통해 49명만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103년 전 3.1운동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 아우내 봉화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 : 현장사진 2022.2.28] 오프라인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태백 유족대표, 윤석구 천안광복회장, 천안 청년회의소 회원 등 49명이 참석해 유관순열사 추모각에서 헌황와 분향, 순국자 추모각으로 이동해 기념사와 추모사에 이어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고, 본 행사가 열린 사적관리소 광장 무대로 이동해 봉화탑 점화를 시작으로 아우내 봉화제가 열렸다,  [103년 전 3.1운동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 아우내 봉화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 : 현장사진 2022.2.28]  [103년 전 3.1운동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 아우내 봉화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 : 현장사진 2022.2.28] 이어 천안 청년회의소 회장의 대회사와 천안시장 등 내빈의 기념사에 이어 천안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독립선언서 낭독이 진행됐다. 이어서 주제공연과 3.1절노래 합창이 울려 퍼졌다. 아우내 봉화제의 절정은 횃불 행진이었다. 예년과 달리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출발해 열사의 거리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103년 전 3.1운동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 아우내 봉화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 : 현장사진 2022.2.28]  [103년 전 3.1운동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 아우내 봉화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 : 현장사진 2022.2.28] 매봉산 봉화대에서 옮긴 횃불을 참석자 49명이 태극기와 횃불을 들고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흰색 두루마기 차림으로 광장에서 열사의 거리까지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진했다. 시민들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현장 생중계를 보면서 함께 행진에 동참했다.  [103년 전 3.1운동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 아우내 봉화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 : 현장사진 2022.2.28]  [103년 전 3.1운동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 아우내 봉화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 : 현장사진 2022.2.28]  [103년 전 3.1운동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 아우내 봉화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 : 현장사진 2022.2.28]  [103년 전 3.1운동의 불길이 타오르게 된 아우내 봉화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 : 현장사진 2022.2.28] 이어 드론을 이용한 퍼포먼스가 광장 주차장에서 태극기 모양, 아우내, 천안JC 등 글자를 하늘에 새기며 103년 전 아우내장터에서 열렸던 대한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마무리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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