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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남북 정상회담, 어느 쪽이 먼저 제안에 급히 성사된 듯
등록일 : 2018-05-26 (토) 23:57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영철 통전부장만 배석, 서훈-김영철 라인 가동 되었나  [판문점 2차 남북정상회담 3보] 전격적으로 이뤄진 판문점 2차 남북 정상회담이 26일 오늘 오후 7시 50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알려진 가운데, 전격적으로 이뤄진 남북 정상회담 성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늘 남북 정상회담에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만 배석했다는 것을 두고 오늘 회담은 외교라인이 아닌 국정원, 통전부, 정보라인을 통해 급하게 성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한이나 북한 어느 쪽에서 먼저 오전에 회담 의사를 전달했고, 양 정상이 이를 수락하면서 오후 3시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이후 29일 만에 두 번째 남북 정상회담이 전격적으로 이뤄졌고, 30일 만인 27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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