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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화로 만나는 희망나눔전
등록일 : 2011-12-12 (월) 21:07
 25일까지, 경남도청 특별전(본청 1층)  경남불교미술인협회(회장 윤판기)와 경남현대불교문인협회(회장:김경) 합동으로 12~15일까지 “시·서·화로 만나는 희망나눔전”을 경남도청 1층 종합민원실 열린도민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작품은 해인사를 소재로 한 경남현대불교문인협회의 불심 가득한 훌륭한 문학작품을 경남불교미술인협회 회원들이 서화작품으로 창작한 50여점의 색다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도청직원 뿐 아니라 도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시화작품 감상을 통해 사색의 장을 넓히고, 쫓기는 듯이 살고 있는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청 전시는 지난달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특별전과 경남도의회,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은 것으로서 매회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판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서·화를 감상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와 행복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전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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