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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훈련병력 안전수송, 사고예방이 핵심
등록일 : 2014-05-28 (수) 10:26
 경남병무청장이 직접 안전상태 점검 정정훈 경남지방병무청장은 예비군동원훈련 안전수송 강화를 위해 사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첫째, 5. 13.(화) 동원훈련 시에 지방청장이 예비군훈련 대상자가 집결한 마산공설운동장에서 수송 버스기사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예비군과 같이 버스를 타고 합천군 삼가면에 있는 동원훈련장까지 동행하여 사고 위험구간이 없는지 등을 점검하였다. 둘째, 경상남도지방경찰청과 협조하여 6월 동원훈련부터 집단수송버스 이동구간인 고속도로와 국도 구간에서 고속도로 순찰차와 경찰차량이 선도하도록 하는 등 안전수송을 강화하였다. 셋째, 5. 22.(목) 경남병무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 시 초등대응 사례를 소개하며 동원훈련 수송사고 발생 시 단계별 조치사항 등을 경남병무청장이 직접교육을 실시하였다.  넷째, 5. 27.(화) 동원훈련 수송업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송업체 및 운전자 준수사항을 당부하였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5. 27.(화) 오전에는 창원소방서 응급구조 강사를 초빙하여 위급사항 발생 시 신속한 응급구호 조치가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대처 요령을 전 직원이 습득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이러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사고발생 후 조치사항보다 예방이 더욱더 중요함을 인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119구급대 등 유관기관과의 주기적인 협조와 예방활동 강화를 통해『위기발생Zero』병무행정을 수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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