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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상남도 공예축제 개최
등록일 : 2012-05-01 (화) 17:04
5월 3일부터 9일까지 산청군 경호강변 일원에서, 도내 공예품 한 자리에  경남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9회 경상남도 공예축제가 5월 3일부터 9일까지 산청군 경호강변(공설운동장 앞)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주관으로 55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도내에서 생산되는 도자기, 찻사발, 한지등, 보석함, 악세사리, 칠기, 섬유공예 등의 모든 유명 공예품을 전시ㆍ판매한다. 이와 함께 황토물을 이용한 스카프 염색, 솟대 제작, 매듭을 활용한 목걸이, T셔츠에 얼굴 인쇄, 악세사리 만들기, 공예품 제작 경연대회, 민속놀이 경연, 도자기 진품명품 가리기 등등 다양한 공예체험 프로그램 및 볼거리를마련하였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공예축제는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경남도의 대표적인 공예축제로, 전통 공예품 전시, 공예체험,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이번 공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 축제인 제12회 산청한방약초 축제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경남도 관계자는??2개의 축제를 동시 개최를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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