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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24개국 청소년 200명, 한국의 맛과 멋 체험
등록일 : 2014-08-14 (목) 19:52
 ‘2014 아시아청소년초청연수’에 참가한 한국과 아시아 23개국 200명 청소년들이 지난 9일에서 11일까지 전주 한옥마을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한국의 맛과 멋을 체험하였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가 개최한 본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8월 9일 전주 한옥생활체험관에서 한국 전통과자인 유과와 대표음식인 떡볶이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였다.  또한, 제주도를 방문하여 우리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역사 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한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고, 한국의 젊은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16일에는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K-POP 여름 콘서트’를 여는데, 콘서트는 한류의 중심 매개체인 K-POP을 중심으로 20여개국 참가자들이 자유로움과 상상력을 표출하는 축제로 구성되며, 10여 일간 여러 국가 청소년들이 함께 콘서트 준비과정을 통해 서로 이해를 높이고 우호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18일 환송회를 끝으로 연수를 마무리하며 참가자들은 다음날 출국한다. 한편, 아시아청소년초청연수는 아시아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아시아 공동체 기반을 구축하는 교두보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김나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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