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극’하면 경남! 경남도민 전국 최고작품 즐겨요
등록일 : 2012-08-16 (목) 18:45
제30회 전국연극제 대상 수상 “선녀씨 이야기” 도민 찾다 제30회 전국연극제(2012. 6. 5～6. 23, 광주문화예술회관, 빛고을시민문화회관) 5관왕 수상작인 “선녀씨 이야기”가 경남 최고의 연극인들이 모인 경남예술극단의 제13회 정기공연으로 재탄생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예총경상남도연합회 산하 예술단인 경남예술극단은 2001년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경남의 전문 연극인들이 우수한 작품을 제작하여 도내 시?군지역 순회공연을 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이러한 활동은 각 시?군 연극 예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문화예술회관(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경남도민의 예술에 대한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전국연극제에서 연출상, 희곡상을 수상한 연출가 이삼우씨가 이번 작품에서 극작, 연출, 배우로 등장하고, 최우수 연기상의 고현주 및 스태프 등 경남 최고의 연극인들이 한자리에 모였기에 탄탄한 작품성에 물오른 연기력까지 기대해도 좋다.  연극 “선녀씨 이야기”는 어머니의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한다, 집을 나간 뒤 십여년 만에 돌아온 아들이 어머니의 영정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가족의 삶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로 아들의 눈에 비친 어머니를 통해 가족의 아픔을 치유하는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다. 경남예술극단의 제13회 정기공연 “선녀씨 이야기”는 오는 8. 18일(17:00), 김해문화의전당을 시작으로 9월 1일 (거제), 9월 8일 (창원), 9월 중순 서부경남(함양)을 순회하며 도민의 곁을 찾아가는 예술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그동안 경상남도는 전국연극제에서 2008년 극단마산의 “파란”이 대상을, 2009년 극단예도의 “거제도”가 금상을, 2010년 극단예도의 “주 인 공”이 은상을, 2011년 극단 장자번덕의 “바리, 서천 꽃그늘 아래”가 대상을 받아 4년 동안 대상인 대통령상을 3회 받았고, 2011년 이어 2연패를 달성해 경남연극의 위상과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대한민국 연극의 메카임을 입증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