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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軍) 관계관 초청 병무청 심리검사 설명회
등록일 : 2014-08-27 (수) 19:03
 경남지방병무청은 27일 오전 39사단 신병교육대장 등 육·해·공군의 인사담당관을 초청하여 병무청 심리검사 전 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정정훈)에서는 8월 27일 오전 39사단 신병교육대장 등 육·해·공군의 인사담당관을 초청하여 병무청 심리검사 전 과정에 대한 참관 및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전방부대 총기사건과 관련하여 심리검사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병무청 심리검사에 대한 군(軍) 관계자의 이해를 돕고 상호간의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한 군 관계관들은 “심리검사 및 징병검사 전 과정을 직접 지켜봄으로써 병무청 심리검사에 대해 자세하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심리검사 정보를 상호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특히,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임상심리사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심리적 취약자’ 식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정정훈 경남병무청장은 “병무청의 심리검사 정보를 군(軍)과 공유하여 병영 내에서 병사들이 안심하고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병무청에서는 심리검사의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정예자원을 선발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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