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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열려
등록일 : 2012-12-20 (목) 13:40
 금관 5중주와 가곡의 향연 오는 12월 21일(금) 저녁 6시 30분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산청문화원 음악분과 주관으로 소프라노 신재윤․김혜금 독창, 테너 안동순 독창, 경남브라스콰이어의 금관5중주, 예우리중창단 등 한국 음악계의 앞날에 기대와 희망을 안겨줄 실력 있는 젊은 예우리 음악분과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을 위한 음악회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특히 이번 음악회는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초겨울 밤에 아름다운 선율과 잊혀져 가는 우리 가곡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참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산청군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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