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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여성합창단 제6회 송년음악회 개최
등록일 : 2012-12-07 (금) 15:08
가수 신유 특별 초대가수로 초청  함안군(군수 하성식)이 주최하고 함안군여성합창단(단장 박문자)이 주관하는 제6회 송년음악회가 오는 11일 화요일 오후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의 세계로 군민들을 초대한다.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음악회는 김형석 부산예술음악원 교수의 지휘로 ‘행복한 그리움’, ‘내 마음 강물 되어’, ‘가을이 오면’, ‘풍선’ 등 정통가곡과 대중가요를 합창단의 조화로운 화음으로 실어낼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박성진 선생의 투박한 듯한 춤사위와 특유의 덧배기 사위들이 조화를 이루어 호방한 남성적 기개가 돋보이는 춤인 학춤을 선보일 예정이며 김형석 테너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엔’, ‘향수’ 등 독창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시계바늘’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신유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 합창과 전통춤, 테너 공연 등 다양한 음악장르의 멋을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함안군 여성합창단은 1988년 5월 8일 경남어머니합창제에 참가하면서 활동을 시작해 3.1절 기념행사와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제13회 정기연주회 개최 등 군내 주요 행사와 경로위안잔치 공연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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