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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징검다리 봉사단 밝은세상 만들기
등록일 : 2011-08-18 (목) 17:03
 지난 24일 정읍시 옹동면 상산리 영삼마을에서 작은 도움의 요청으로 징검다리 봉사단 5명이 출동하였다. 정읍시 자원봉사센터의 의뢰를 받아 찾아간 영삼마을의 양판돌(90세)씨의 보주택(컨테이너박스 주택)은 뒤편 대나무밭에서 주택쪽으로 많은 대나무들이 넘어와 그늘이 생기고 지저분해져 왕래가 힘든 상태였다. 징검다리 봉사단 5명은 넘어온 대나무를 모두 베어내고 해빙기로 집근처까지 밀려온 토사를 정리해 주었다. 양판돌씨는 ‘징검다리의 도움으로 한층 더 집이 깔끔해지고 좋아졌다고 했으며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징검다리가 있어 세상이 참 살만하다고’ 말했다. 양판돌씨의 기뻐하는 모습에 앞으로도 징검다리 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부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밝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마이뉴스코리아/송미령기자, scj0191@naver.com 최종편집일: 2011-05-01 오후 2:1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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