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으로 한걸음

지난 3월 15일 화재로 갑자기 어려움을 당한 장순임(가명.53,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씨에게 (사) 크린 온고을자원 봉사단이 마음다해 모은 위로금 150만원을 전달해 지역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갑작스런 화재를 당한 장씨는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되었지만, 4월 7일 사) 크린온고을 자원봉사자들과 만남을 통해 위로금을 전달받고 ‘뜻하지 않은 도움에 감사하다. 위로금을 전달받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상 단장은 ‘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이웃끼리 서로 돌아보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 ’고 말을 이었다.

사) 크린 온고을 자원봉사단은 이번 뿐만 아니라 지난 해 12월과 올 해 1월에도 화재를 당한 이웃에게 방문하여 위로금을 전달한 바 있다. ‘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까운 이웃들에게 물심양면 힘이 되어 주는 크린 온고을이 있어 세상이 따뜻해지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송미령기자, scj0191@naver.com

최종편집일: 2011-04-17 오후 4: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