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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섹시퀸 이혜수, 국민 명창 김영임 초대로 함께 부산서 공연
등록일 : 2013-05-27 (월) 19:20
 27일과 28일, 달타령 끝으로 피날레 장식 떠오르는 트로트 섹시퀸 가수 이혜수가 국민 명창 김영임의 초대로 함께 부산에 찾아갈 예정이다.그동안 꾸준한 전국 투어 공연을 통해 국악공연의 최고 브랜드로 자리 잡은 국민 명창 김영임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국민 효녀 가수 현숙과 함께 효 콘서트 합동 공연을 시작했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15일에는 대전, 22일에는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섹시퀸 가수 이혜수가 특별게스트로 초청되었는데, 이는 김영임이 직접 게스트로 초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김영임과 이혜수의 인연은 약 2년 전 쯤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혜수는 평소 공연 때 마다 자신의 주특기인 트로트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민요 한곡씩을 준비했다. 그런데 마침 공연장을 찾은 김영임이 이혜수가 달타령을 맛깔나게 부르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이다. 김영임은 이혜수가 트로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달타령의 맛을 너무나 잘 살린다며 언젠가 자신의 공연 때 게스트로 초대할 것을 약속했고, 이번 효 콘서트에서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다. 이미 막을 내린 대구, 대전, 서울의 총 6회 공연 동안 이혜수는 자신의 대표곡인 뱃고동과 민요메들리 등의 공연을 펼쳤고, 오는 27일과 28일에 있을 부산 공연에서 달타령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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