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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초등학교 임시휴업
등록일 : 2012-02-02 (목) 09:47
교장, 원장 재량으로 임시휴업 결정, 해당 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문자 통보 등 알려  [55년 만에 한파 4보] 강추위가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어제 늦게 2일 오늘과 내일 시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원장과 교장 재량으로 임시휴업을 할 수 있도록 일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공문을 내려 보냈다.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의 건강이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휴업을 결정했다며, 유치원 원장이나 초등학교 교장의 재량으로 임시유업을 결정하라는 공문을 보냈기 때문에 임시휴업을 결정하면 학교는 비상 연락망을 통해 각 가정에 학생과 학부모에게 연락을 안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매서운 날씨 속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원장이나 교장 재량으로 임시휴업을 결정하도록 공문을 보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오늘 아침 회의를 통해 임시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비성연락망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내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모두 어제 저녁에 임시휴업을 원정이나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결론을 내리고 저녁에 급히 공문을 보내 이를 늦게 받은 학교는 원장이나 교장이 임시휴업을 결정했고, 늦은 시간 담임들에게 통보하면서 밤늦게까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2일 임시휴업 결정을 알리느냐 애를 먹기도 했다. 또한 미처 임시휴업을 결정하고도 미처 결정하지 못한 학교들도 상당히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침에 임시휴업을 결정하고 담임들에게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임시휴업을 알려 이미 등교를 한 학생이나 등교하고 있던 학생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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