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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김태우, 한예리 선정
등록일 : 2017-10-10 (화) 11:52
‘믿고 보는 배우’ 김태우와 한예리, 부산국제영화제의 마무리를 알린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3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태우와 한예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주목받는 신인배우에서 믿고 보는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한 두 배우는 영화계 선후배의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으로 김태우와 한예리는 오는 10월 21일 영화의 전당에서 열흘간의 뜨거웠던 축제를 마무리하게 된다.배우 김태우는 1996년 드라마 [첫사랑]으로 데뷔한 후 영화 <접속>(1997)을 통해 주목받으며, 지금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과 독보적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뽐내며 대표적인 신 스틸러로 자리 잡았다. 그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2000), <해변의 여인>(2006), <키친>(2009),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징비록](2015), [굿바이 미스터 블랙](2016), [굿와이프](2016) 등에서 악역부터 찌질남, 선한 배역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배우 한예리는 다수의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독립영화계의 스타로 주목받았으며, <코리아>(2012)에서 북한 탁구선수 역을 맡아 완벽한 북한 사투리와 신선한 마스크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후 영화 <남쪽으로 튀어>(2013), <해무>(2014), <극적인 하룻밤>(2015),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2016), [청춘시대](2016) 등의 작품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최악의 하루>(2016)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최악의 하루를 만난 ‘은희’역을 맡아 인기를 얻고, 주연작 <춘몽>(2016)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되며 본격적인 한예리 시대를 알렸다. 한편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 김태우 대표 출연작 <접속>(1997) / <공동경비구역 JSA>(2000) / <버스, 정류장>(2002)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 / <얼굴 없는 미녀>(2004) / <해변의 여인>(2006) / <세 번째 시선>(2006) / <기담>(2007) / <리턴>(2007) / <키친>(2009) /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 <돌이킬 수 없는>(2010) / <여의도>(2010) / <내가 고백을 하면>(2012) /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 <워킹걸>(2015) / <협녀, 칼의 기억>(2015) ■ 한예리 대표 출연작 <코리아>(2012) / <남쪽으로 튀어>(2013) / <해무>(2014) / <극적인 하룻밤>(2015) / [육룡이 나르샤](2016) / <사냥>(2016) / [청춘시대](2016) / <최악의 하루>(2016) / <춘몽>(2016) / <더 테이블>(2017) / [청춘시대2](2017)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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