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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개봉 2일차 100만 돌파 기록, 명량과 같은 속도
등록일 : 2017-07-27 (목) 11:34
 군함도 개봉 2일차 100만 돌파 기록, 명량과 같은 속도 사전 예매율도 41만 넘고, 개봉 첫 오프닝도 99만 넘어 한국 영화사에 새 역사 기록 (영화 군함도 오전 10시 100만 명 돌파 1보) 영화 군함도가 한국 영화사상 최단 기록을 세웠다. 개봉 2일 째인 27일 오전 10시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17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명량과 같은 기록이다. 군함도 측은 2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오전 10시 기준으로 관객 수가 117만 32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761만 명 관객을 기록한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있는 최고 흥행작인 명량과 같은 흥행 속도라고 전했다. 2015년 여름 개봉했던 베테랑과 암살이 개봉 3일째 100만 돌파한 기록보다 하루 빠른 100만 기록을 세우고 있는 군함도는 개봉 첫 날 99만 오프닝 신기록에 사전 예매율 41만 기록과 함께 흥행 속도를 경신하며 1700만을 넘어 한국 영화의 꿈인 2000만 관객 시대를 열기 위해 본격적인 닷 을 올렸다고 볼 수 있다. 일제 감정기 일본 하시마(일명 군함도)에 강제로 징용되어 탄광에서 하루 10시간 이상씩 탄을 채굴하며 일본인들에게 자신의 몸까지 내주고 사는 이야기와 강제 징용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명의 조선인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은 내용으로 황정민, 소지서브 송중기, 이경영, 김민제, 김중희, 그리고 아역 김수안이 열연을 펼쳤으며, 베테랑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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