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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KBS 연예대상 대상 9년 만에 수상
등록일 : 2014-12-28 (일) 16:49
  이휘재, 쌍둥이들의 돌발 행동에 진땀...레드카펫 현장 웃음 바다
 지난 27일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KBS 신관 공개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민MC 유재석이 해피투게더로 9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대현 사장, 대상 수상자 발표 직전 아까 조우종 아나운서가 KBS를 안 나가고 남는다고 했죠? 한석준 아나운서도 안 나갑니다. 말해 생방송 중 한석준 아나운서 사퇴설 단 번에 정리
 조우종 아나운서, 이영표 해설위원이 조만간 프리를 선언할 조우종 아나운서라고 수상자를 발표할 때 난 KBS 안 떠난다. 오기라도 남아 사장이 돼 여기에 계시는 연예인분들을 쥐락펴락 하는 위치까지 가겠다.  김대희 수상하면서 김준호에게 작년에 대상을 받으며 내 애기 안했지. 나도 안한다. 말해  전국~ 1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송해가 3MC인 성시경, 유희열, 성시경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본인의 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 언급  만..세!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에게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좋냐고 묻는 말에 만세의 대답
 불러제꼈으니 상 주겄지 신인상 시상자로 나선 유재석이 장동민에게 연예대상 수상 가능성에 대답  조윤호, 김준호 선배 가시는 방향 함께 하겠다. 힘내세요.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 소감에서  김지민 우리는 김준호 선배님 한 사람 때문에 흩어지지 않고 함께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한 선배 김준호에게 말해  권재관 10년 동안 항상 저 뒤에 앉아 있었다. 처음 받은 상 밝혀  김신영이 살 빼고 나서 처음 받는 예능상이다. 라며 이미지 때문에 살을 못 빼고 있는 뚱뚱한 캐릭터를 갖고 있는 개그맨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해 강호동은 김신영의 수상소감에 나도 건강을 위해 살을 빼야지만 캐릭터가 없어질까봐 빼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유재석은 사랑하는 나경은 씨와 아들 지호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고 싶다. 그러나 상 못 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자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말해 KBS 연예대상 시상식 생방송 주조정실 실시간 공개하며, 공로상, 박영현 기술감독 근무하는 모습으로 수상 대신 전해 박영현 기술감독 지난 27년간 KBS에 재직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맡아 방송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이날 수상
그러나 박 감독은 이름이 호명되었지만 연예대상 시상식 무대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객석에 있던 연예인들이 모두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고 있는 상황 MC 신동엽 현재 이 곳에 없다고 말해
화면은 바로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여하고 있는 주조정실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방송 그리고 손을 흔들어 달라는 요청에 중간에 앉아 있던 박영현 기술감독이 왼손을 들어 보답하면서 오른손으로 시상식을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는 본인의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나가 사전에 공로상 수상자가 정해지고 연예대상 시상식에 기술감독으로 참여하게 된 박영현 기술감독이 물리적으로 수상하러 무대로 내려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생방송 카메라가 근무하고 있는 주조정실로 올라가 연결하여 방송을 내보낸 것
MC 신동엽 기술감독님이 내려오시면 방송사고다. 계속해서 안전한 방송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라며 상황 설명을 시청자들에게 전달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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