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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4, 새해 2015 KBS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등록일 : 2014-12-26 (금) 18:16
제야의 타종, KBS홀과 보신각 2원 생방송 연결
 2014년을 떠나보내고 2015년을 맞이하는 연말연시, 공영방송 KBS가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은 찾아간다. 2015년 새해에는 ‘읽기’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위로와 안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KBS 1TV에서는 12월 29일 (월) 밤 11시 55분부터 송년특집 ‘독(讀)해야 산다’를 방송한다. ‘천천히, 깊게 읽기’와 ‘함께 읽기’라는 트렌드를 통해 책과 신문을 읽는 다양한 방법과 함께 읽기의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2014년은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 등 어느 해보다도 스포츠 빅 이벤트가 많았던 한 해였다. 12월 30일 (화) 밤 11시 40분부터 방송되는 송년특집 ‘<러브인 2014 스포츠> 대한민국이 사랑한 별들의 이야기’에서는 올 한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용기, 눈물과 희망을 선사한 스포츠 이벤트들을 되돌아보며 이상화, 김연아, 김승규, 김신욱, 손연재, 박태환 등 대한민국이 사랑한 스포츠 스타들을 통해 2014년 대한민국 스포츠를 결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2014년 대한민국과 세계는 어떤 한 해를 보냈을까? KBS는 송년특집 ‘2014 영상실록’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본다. 국내 편은 12월 31일 (수) 오후 7시 30분부터, 해외 편은 밤 10시부터 1TV를 통해 방송된다. 2014년을 보내고 2015년을 맞이하는 특별생방송 ‘2015 새해맞이 음악회 희망 창조, 코리아’가 12월 31일 밤 10시 40분부터 1월 1일 새벽 0시 40분까지 KBS 1TV에서 방송된다. 탤런트 최불암 씨와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KBS홀과 보신각을 연결해 2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데, KBS 교향악단의 지휘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치며, 2014년 한 해 ‘작은 실천’으로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면서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 2015년 새해의 희망을 노래할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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