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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산 탕정서 제이모닝 공연 펼쳐
등록일 : 2013-09-13 (금) 20:28
탕정면 블루크리스탈빌리지 특설무대서, 써니제이도 출연  충남 아산에 있는 블루크리스탈빌리지에서 최근 닥터 닥터 음반을 내고 각종 음원에서 흥행을 달리고 있는 천안 출신 제이모닝이 무대에 오른다. 무료 공연이다.제이모닝은 지난달 8월 22일 첫 데뷔 앨범 케이-록 월드 투어(K-Rock World Tour)를 발표하고 전국 공연을 펼치면서 국내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이미 9월과 10월까지 스케줄이 꽉 찬 상태이며, 이번 공연 또한 탕정 블루크리스빌리지에 숙소가 있는 만큼 쉽지 않은 공연 스케줄까지 조정하면서 출연하게 된 것이다. 제이모닝은 지난 2010년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천안의 소녀시대로 출연해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경연을 벌여 유명세를 치렀던 강민규가 기타를 맡고 있다. 또 보컬에는 쏠, 바이올린 및 보컬 가현, 기타 한지훈, 드럼 및 보컬 정진범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록은 무겁다는 고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난 즐거우면서도 시원한 연주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케이-록이라는 장르를 시도했다. 타이틀곡 닥터 닥터와 박수쳐요 등의 곡으로 공연을 펼치며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까지 국내의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SBS에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제이모닝이 누구냐면서 검색을 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이미 엄청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이모닝은 국내 데뷔 전 필리핀에서 시청률 50%에 육박하는 현지 최고 TV 프로그램인 Wiltime Bigtime Show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는 등 인기를 누리며 한국 밴드로는 유례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연은 최근 설립 인가를 받은 지역문화예술협동조합이 마련한 무대로 피아노(박장희.박애린), 첼로(박에셀), 바이올린(박에벤)으로 구성된 클레시스와 테너 조대성씨 등이 무대에 오른다. K-POP 락 밴드 제이모닝과 국가대표 밴드 써니제이가 출연한다. 최근 닥터 닥터, 박수 쳐요 등을 타이틀곡으로 음반을 내고 국내 활동을 시작한 제이모닝은 국내 보다 필리핀 등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락 밴드다. 지난해 일본 투어 공연으로 화제를 모은 국가대표 밴드 써니제이도 무대에 올라 좋아요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 아산시 탕정면 블루크리스탈빌리지 특설무대에서 23일 오후 7시 무료 열린 음악회가 열린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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