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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박현빈 소속 인우프로덕션 페업
등록일 : 2014-08-11 (월) 17:50
 사진/ 인우프로덕션 엔터테이먼트 활동 중단 원인 경영난과 내부사정 가수 장윤정과 박현빈, 윙크, 강진, 홍원빈 등이 소속된 트로트가수 전문 기획사 인우프로적션이 폐업을 한다고 11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인우프로덕션은 이날 오후 공식자료를 통해 내부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엔터테이먼트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힌 것이다. 향후 소속 가수들의 발전과 특히 10년간이나 함께 해 온 장윤정 에게 감사와 축복을 전했다. 인우프로덕션은 보도 자료를 통해 그동안 한식구로 지내온 장윤정, 박현빈, 윙크, 강진, 최영철, 홍원빈, 양지원, 윤수현 등은 각각 독립해 활동에 나서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지난해 9월 계약기간이 만료됐지만 소속사와의 의리로 계속남아 활동해 온 장윤정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박현빈 도 인우기획이 폐업하고 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소속사를 떠나게 되었다. 2003년 11월 장윤정의 첫 방송부터 함께 해 온 인우프로덕션은 트로트의 왕자 박현빈, 쌍둥이 자매 윙크를 비롯하여 양지원 등 수많은 트로트가수들을 육성하며 국내 트로트 시장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최근 경영남고 함께 내부사정으로 인해 결국 매니저먼트 활동을 중단하며 이 날짜로 폐업하기에 이른 것이다. 한편 인우프로덕션은 그동안 출산과 육아로 휴식을 취하던 장윤정이 오는 9월 방송과 공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로트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인우기획이 매니저먼트 활동 중단에 따라 앞으로 트로트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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