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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 전파 신호 포착한 듯
등록일 : 2017-11-28 (화) 20:38
12월 19일 김정일 사망 5주년 전후 미사일 발사 등 도발하나 정부 당국, 일본 발표와 언론 보도 등 종합, 만일의 사태 대비 면밀하게 예의주시 중  북한의 도발 움직임으로 보이는 미사일 발사 전파 신호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의 말을 인용하여 이 같이 보도했다.정부 당국은 현재 일본 언론의 보도를 파악하고 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면밀하게 예의주시 하고 있는 중이다. 북한이 오는 12월 19일 김정일 사망 6주년 기념해 전후로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정보도 입수된 상태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북한에서 최근 미사일을 발사하기 전과 유사한 움직임이 포착되어 대북 미사일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우리 군은 북한의 모든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한미 공조 아래 추적 감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북한은 미사일 궤적을 추적하는 레이더를 가동하고 있다며, 북한 미사일 기지 내 통신활동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미사일 발사 전파 신호가 포착된 것과 관련 북한의 움직임이 추가 미사일 도발인지, 아니면 북한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하는 동계훈련을 준비하는 과정인지 분명하지는 않다며, 이 또한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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