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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중독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동참
등록일 : 2022-11-24 (목) 19:55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직무대리 조성환)은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및 경남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하여 “중독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역사회 청년의 도박 및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치료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도박 및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문제는 성인과 대학생은 물론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적기 예방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하여 개인, 가정, 사회에 심리적 고통 및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일부 성인의 경우 스스로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자가 관리 및 치료를 할수 있다는 이유로 실제 전문 상담이나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경남지방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임상심리사를 통해 도박 및 인터넷 중독 문제가 있는 병역의무자들을 조기 발견하여 전문기관과 적극적인 연계 및 상담으로 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 청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병역 의무에 집중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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