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12월 7일까지
등록일 : 2022-10-28 (금) 18:17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은 『대한민국헌법』과 『병역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 남성은 18세부터 병역준비역에 편입되며, 19세가 되면 정당한 사유 연기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러하지 아니할 경우에는 병역법에 의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남성이라면 한번쯤은 병무청을 방문하게 된다. 병역판정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관할 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병역판정검사를 받기 위해 지방병무청마다 수검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할 때에는 수검기간인지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병역판정검사는 하루에 2회(오전 8시, 오후 1시)가 실시되며, 심리검사와 신체검사로 구분된다. 심리검사는 신상명세서, 질병상태문진표, 인성검사, 인지능력검사 등이 심리검사사무원의 설명에 따라 컴퓨터를 활용하여 검사가 진행된다. 신체검사는 신장·체중검사를 시작으로 ,혈압검사, 시력측정, 질병정도에 따라 각 과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검사 등을 거쳐 병역판정관으로부터 병역처분을 받는 것으로 병역판정검사가 종료되며 질병 정도에 따라서 서류보완, 7급재신체검사에 해당되는 경우도 있다. 신체등급 판정 기준에 따라 신체등급이 1급에서 3급은 현역, 4급은 보충역, 5급은 전시근로역, 6급은 병역면제에 해당되며, 질병상태가 명백하고 장애로 인하여 군 복무가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출원에 의하여 신체등급 판정기준에 따라 병역면제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신체등급이 현역이면 각 군 모집계획 일정에 따라 모집병에 지원할 수 있으며 병무청 누리집(병무민원-> 군지원-> 모집안내서비스-> 이달의 모집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올해 병역판정검사 기간이 ‘22. 11. 9.(수) ~ 12. 7.(수)까지 수능일(11.17.)을 제외하고 남아 있으므로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수검대상자들은 조속히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병역판정검사는 평일만 가능하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 
|
최근 등록글
